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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육아정보📝

유아지문등록 지문사전등록 안전드림앱 경찰서방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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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만약 아이가 길을 잃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해보셨을 겁니다. 이런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유아 지문 사전등록제입니다.



🔍 유아 지문등록이란?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만 18세 미만 어린이,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얼굴 사진, 이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 기본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해두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실종이 발생하면 등록된 지문과 사진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아이를 빠르게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습니다.




✅ 왜 등록해야 할까?

✔ 실종 발생률 감소
이 제도 도입 이후 실종 사건이 연평균 약 14~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발견 시간 단축
지문이 등록된 경우 평균 30분 이내 보호자에게 인계됩니다.
하지만 미등록 상태일 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 등록 대상 및 정보
• 등록 대상
• 만 18세 미만 어린이 (특히 만 2세 이후 추천)
•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정신장애인
• 치매 환자 등
• 등록 정보
• 지문
• 얼굴 사진
• 이름 / 주소
• 보호자 연락처 등



📍 등록 방법 3가지

1. 안전 Dream 앱/웹에서 온라인 등록
• ‘안전 Dream’ 앱 설치 (안드로이드/iOS)
• 본인 인증 → 아이 지문·사진·기본정보 입력
※ 단, 만 36개월 미만 영아는 지문 발달이 미숙해 등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방문 등록
•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지참
• 신청서 작성 후 지문·사진 등록

3. 어린이집·유치원 현장 단체 등록
• 보호자 동의 후 경찰 또는 위탁업체가 기관 방문
• 단체로 일괄 등록 가능



🔔 알아두면 좋은 팁

✔ 지문 등록 시기
→ 만 2세 이후 추천 (36개월 미만은 지문 인식이 어려울 수 있음)

✔ 사진은 자주 업데이트
→ 어린이는 얼굴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6개월~1년 주기 갱신 권장

✔ 보호자 연락처 최대 4명까지 등록 가능
→ 부모, 조부모 등 여러 명 등록해두면 안심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간’입니다.
지문 사전등록은 부모의 작은 준비가 우리 아이를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오늘 바로 진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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