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내동물원 겸 키즈카페 '쥬라리움' 방문 후기

 

오늘은 쥬라리움이라는 실내 동물원 겸 키즈카페를 다녀왔다

지난번에 다녀온 캐니언파크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좋고, 또 별로였는지 후기를 남겨보자!

 

주소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13 2,3층 (주차 O)

 

이용요금

평일 소인 2시간권 12,900원

평일 대인 2시간권 11,400원

 

평일 소인 종일권 14,900원

평일 대인 종일권 12,900원

 

주말 소인 2시간권 14,900원

주말 대인 2시간권 12,900원

 

주말 소인 종일권 16,900원

주말 대인 종일권 14,900원

 

17개월 까지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입장

 

운영시간

AM 10:00 ~ PM 7:00

(입장마감 PM 6:00)

매주 월요일 휴무

 

 

 

공홈 기준 가격은 이렇지만 내가 갔을 때는 4주년 이벤트 기간이어서 입장료가 9,900원!

15개월 아꼬는 오늘도 무료입장 감사합니다

그런데 무료입장 기준이 정보가 확실하지가 않은 게 공홈에는 17개월, 다른 후기들에는 18개월이라고 되어있음

다음에 가면 확인해 봐야겠다..

 

 

쥬라리움에 들어서자마자 조금 당황스러웠던 점, 바로 냄새..!

캐니언파크보다 강한 냄새가 나서 입구에서 약간 놀람

그래도 안으로 들어가면서 구경하다 보니 금방 적응됐다 하하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미어캣을 시작으로 강아지, 기니피그, 마블폭스, 라쿤 등을 만남

기니피그는 번식력이 강해서인지 다른 구역에도 굉장히 많이 있었다 심지어 물고기 옆자리까지 차지함

 

처음 보는 마블폭스는 매우 신기했고, 라쿤도 정말 깨발랄했다

근데 전체적으로 동물들이 더위를 느끼는 듯해서, 조금 더 시원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동물 종류는 캐니언파크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음

 

 

 

동물 구경을 짧게 마친 후, 바로 위층에 있는 키즈카페로 감

쥬라리움의 최대 장점은 시간제한 없는 키즈카페인 듯

키즈카페는 돌 아기들이 놀기에 딱 좋은 크기. 좁지도 넓지도 않았다

트램펄린, 편백존, 놀이기구 등 아꼬 체력 빼기에는 충분!

 

그렇게 우리는 키즈카페에서만 3시간을 보내고 6시 넘어서 집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동물 구경을 원할 때는 캐니언파크

동물도 보고 키즈카페에서도 지칠 때까지 놀고 싶다면 쥬라리움

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