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좋아! 18개월 아기랑 울산 '태화강생태관' 방문 후기 🐟🌿

물고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18개월 아꼬🐟

물고기를 보여주고 싶어서 검색해 보다가 수족관도 있고 체험 공간도 많아 보이는

울산 태화강생태관에 다녀왔다!

 

 

 

운영 시간 : 매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만 6세 이하: 무료

 

넓은 주차장, 무료 주차! good!!

 

 

입구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대형수족관

엄청 이쁜 하얀색 금붕어랑 철갑상어가 있음

입구에서부터 우와~~ 하면서 구경하기 시작한 아꼬

다음 체험관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여기서만 한참을 있었다ㅋㅋㅋㅋ

 

 

현재 전시 중인 The Light

빛을 주제로 하는 전시인데

아기들 알록달록&반짝반짝한 거 아주 환장하지

 

 

 

 

소리를 내면 불이 들어오는 설치작품이 있었는데

아꼬도 가서 소리를 질러보더니 불 들어오는 거 보고 좋아함

 

전시 빠르게 보고 이제 물고기 구경하러 고고~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생물들이 있었음

곤충 박제도 있고 설명도 잘 되어있다

 

 

내가 제일 맘에 들었던 대왕 수조

 앞에서 물멍 때리기 좋아 보였는데

아꼬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지 후다닥 다른 곳으로 뛰어가버렸다ㅠ

 

 

새도 구경하고~

 

 

고라니도 보고~

 

 

물에 손도 넣어보고~

 

연어존도 있음

뭔가 실제로 이렇게 보니까 신기했다

 

 

연어를 들어보세요!

연어 실제 무게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생각보다 엄청 무거워서 놀랬음

 

 

2층에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낚시, 퍼즐 맞추기, 캠핑놀이 등등 할 수 있음

아꼬는 관심 없어해서 패스~

 

 

마지막으로 거북이와 도마뱀 같은 작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살짝 있음

 

 

물고기 보러 왔다가 곤충도 보고 파충류도 보고 새도보고

기대했던 것보다 정말 알차게 즐기고 왔다

 

총평!

요금 저렴하고, 주차 편하고, 넓고 쾌적, 사람도 많이 없음

활동량 많은 아기랑 시간 보내기 매우 좋은 곳이었다

집이랑 많이 멀지도 않아서 재방문의사 100%